DEVELOP | DIFFERENT | DESIGN

디루트는 글을 쓰고, 말을 합니다. 브랜드의 니즈를 센스있게 캐치해 반응하고 싶은 스토리를 만들고, 예쁘게 디자인하죠. 모든 설득의 과정에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해 기획하고, 실행합니다.

흔히 에이전시는 사바사, 팀바팀이라고 하죠. 어디든 비슷하겠지만 특히 ‘에이전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만약 모든 담당자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오는 에이전시라면 어떨까요? 어떤 구성원에게 일을 맡기더라도 일관되게 훌륭한 결과를 가져 온다면요?

디루트는 늘 아래 세 가지를 질문합니다. 일을 하는 내내 스스로에게, 그리고 서로에게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모여, 일관성 있게 퀄리티를 지킵니다.

☝️하나. 가치로우며 발전적인가?

단순히 ‘트렌드’만을, ‘트렌드’라서 제안하진 않습니다. 소비자와 컨텍스트를 고려하고, 브랜드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하죠.  이 일의 결과물이 발전적인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일인지 끊임없이 반추합니다.

우리는 모두의 성장을 지향합니다. 브랜드의 성장과 스스로의 성장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아요. 구성원의 성장, 그리고 브랜드의 성장이 유기적인 결과물임을 믿습니다.

✌️둘. 단단하며 남다른가?

새로움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어떠한 인상을 남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새롭기 이전에 단단해야 해요. 기초, 기본… 고리타분해 보일지라도 우리는 그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습니다.

브랜드의 성장 단계와 시장 상황을 고려하고 조금은 ‘남다른’ 포인트를 찾아내죠.

단단함에 새로움을 더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크리에이티브입니다.

🤟셋. 직관적이고 아름다운가?

아무리 훌륭한 내용이라도 예쁘고 아름답지 않으면 눈길을 끌 수 없어요. 우리는 미적인 것의 쓸모를 알고 본능적으로 선택합니다. 감각적인 것을 지향하며, 끊임없이 탐미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믿고, 나누고 의지합니다. 그러나 일할 땐, 치열하게 고민하며 싸우기도 하죠. 이 모든 과정을 함께 탐구하며 나아가고, 최상의 것을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얻어낸 결과물을 항상 일관된 퀄리티로 유지하는 것, 함께하는 파트너가 우리를 신뢰하는 이유이자, 디루트의 탁월함입니다.